오늘은 내가 요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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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입니다.

전일 및 금일 환자분들께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두부와 각종 채소 그리고 소고기를 속으로 하는 유부초밥 만들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환자분들께서 직접 두부를 으깨고, 채소를 다지고, 유부속을 채우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시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여 치매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스스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하여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도 있으며 손과 팔을 움직여보며 소근육 발달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스스로 과제를 완수했다는 느낌으로 자신감이 향상되어 우울함이나 무료함등의 정서적인 문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너무 즐겁게 임하셨고, 본인이 만든 음식을 다른 환자분들과 나눠먹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맛있다며 하나에 만원에 팔아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본원은 환자분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호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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