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입니다.
저번에 심어놓았던 상추가 먹을 수 있을만큼 무럭무럭 자라나서 드디어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분들이 직접 수확하여 식사시간에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추의 맛은 그야말로 상추의 맛이었지만 환자분들은 기분 좋게 쌈을 싸드시는 등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렇게 환자분들께서 직접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관리하여, 수확까지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은
환자분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병동 생활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추 이외 다른 작물도 있는데 아직 수확 시기가 되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무슨 작물이 수확될지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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